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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임신' 한지혜, 만삭 D라인 멋스러운 트렌치코트룩

볼록한 D라인에 원피스와 베이지 트렌치코트의 사랑스런 산책룩 공개

2021.04.14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배우 한지혜가 더욱 선명해진 D라인의 코트룩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애정을 담아 찍어주신 사진. 배가 뽈록!"이라는 사랑스런 게시글과 함께 제주도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혜는 D라인이 드러난 원피스에 베이지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블루 햇캡을 쓴 산책룩을 선보였다.


한편, 올해 38세의 한지혜는 2010년 교회 모임에서 만난 6세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했다. 현재 제주지방 검찰청 소속인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결혼 10년 만에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