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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빵 바지의 귀환! 다시 뜨는 추억의 오버롤 패션

90년대 유행했던 추억의 오버롤, 일명 멜빵 바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메리칸 프리미엄 캐주얼 '지프(Jeep)'에서 출시한 오버롤 패션이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2020.08.06



90년대 유행했던 추억의 오버롤, 일명 멜빵 바지 패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오버롤(overalls)은 원래 의복을 보호할 목적으로 오염이나 마찰을 막기 위해 보통 바지 위에 덧입게 만든 작업용 덧바지로 위아래가 붙은 작업복을 뜻한다.


1차 세계대전 당시 한 번에 입고 벗기 편하다는 이유로 질긴 데님 원단으로 만든 오버롤이 대거 유행했으며 1970년대 히피족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는 1990년대 X세대를 상징하는 스트리트 캐주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3인도 그룹 싹쓰리의 멤버 린다G, 가수 이효리도 뮤직비디오 첫 등장 씬에서 시원한 블루 컬러의 데님 오버롤을 입고 등장하는 등 90년대를 추억하는 데님 오버롤이 뉴트로 바람을 타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 = 지프 데님 오버롤 팬츠


어린 시절 즐겨입곤 했던 멜빵 바지는 루즈핏 오버롤 팬츠부터 짧은 숏 오버롤, 오버롤 원피스 등 최신 트렌드를 장착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주되어 다시 돌아왔다.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지프(Jeep)」는 이번 시즌 다양한 오버롤 제품을 출시해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지프' 오버롤 제품은 소재와 컬러에 상관 없이 어떤 상의와 매치해도 어울리는 '꾸안꾸' 패션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 올 여름 인싸템으로 급부상했다.


↑사진 = 지프 데님 오버롤 원피스



시원한 라이트 블루 컬러와 내추럴한 핏이 매력적인 데님 소재의 오버롤 제품은 언밸런스로 디자인된 앞 포켓과 등판의 야자수 자수 패치 장식이 독특함을 더한다.


이외에도 '지프'는 쇼츠,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소재와 컬러의 오버롤을 출시해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데님 오버롤 원피스 제품은 일상룩을 포함 리조트룩으로 활용성이 뛰어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지프 데님 오버롤 팬츠


이번 시즌에는 멜빵 바지에 크롭티를 매치하고 바지의 밑단을 살짝 롤업하고 버킷햇이나 샌들, 또는 운동화로 마무리하면 트렌디한 오버롤 패션을 연출한다.


아랫단을 가볍게 롤업해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하면 영한 감성의 캐주얼 룩, 혹은 걸리시한 디테일의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페미닌 룩으로 변신한다. 이너웨이 없어 오버롤을 단독 착용하면 섹시한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액세서리를 레이어드하면 유니크한 오버롤 패션을 완성 할 수 있다.


↑사진 = 지프 오버롤 원피스


또한 '지프'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컬러플한 스커트 오버롤 제품은 경쾌하고 발랄한 스트리트 캐주얼 느낌을 연출해 캠퍼스룩 또는 데이트룩에 안성맞춤이다.


↑사진 = 지프 오버롤 팬츠


또 코튼 소재의 오버롤은 블랙 티셔츠와 매치하면 개성이 드러나는 스트리트 캐주얼룩은 연출한다.


한편 '지프'가 출시한 다양한 오버롤 컬렉션은 전국 '지프'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