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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하이바이, 마마!’의 ‘차유리’ 그 자체로 완벽하게 빙의,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떨쳤다.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서 ‘고스트 엄마’로 활약하고 있는 김태희가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깊은 연기 내공을 펼치며  몰입도를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2회에서는 ‘고스트 엄마’이던 차유리가 사람으로 급작스럽게 변화를 맞고 남편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 조서우(서우진 분)의 앞에 나타나는 등 예측불허 ‘49일 환생 라이프’를 알리며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5년 만의 드라마 컴백에도 김태희는 아이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전성기 시절 그대로의 외모는 물론 깊어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력으로 물들였다.

김태희는 지난 23일 'NAVER TV'에서 프릴 장식의 화이트 롱 원피스룩으로 여신미를 자랑했다.

이날 김태희가 착용한 화이트 원피스는 프렌치 컨템포러리「마쥬(Maje)」의 제품으로 수놓은 브레이드와 이브닝 커프스, 플라워 패턴 등 로맨틱한 포인트가 어우러져 여성미를 극대화시키는 제품이다.

봄시즌 우아하고 로맨틱한 단독 아이템으로 착용하거나 코트와 함께 이너웨어로 착용하는 등 일석이조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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