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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 2100% 고속 성장
입점 브랜드 20%가 억대 매출…색조부터 기초 및 스킨케어와 헤어 케어까지 구성
2021.06.22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패션 쇼핑앱 ‘에이블리(ABLY)’는 자사의 코스메틱 카테고리 거래액이 2100% 신장세를 보이며 고속 성장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뷰티 카테고리 신설 이후 3개월 만에 거래액이 20배 이상 성장했다.
뷰티 카테고리 입점 브랜드 중 20%가 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입점 한 달 만에 1억 매출을 넘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코스메틱 제품도 플랫폼을 통해 구매하는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올해 3월 패션 플랫폼 중 가장 먼저 코스메틱 카테고리를 정식 런칭했다. 색조 화장품을 시작으로 기초 및 스킨케어, 최근에는 헤어 케어 제품까지 상품을 다양화했다.
헤라, 라네즈, 마몽드를 포함한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부터 에뛰드, 이니스프리, 클리오, 롬앤 등 로드숍 브랜드도 입점하며 탄탄한 뷰티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