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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데일리 조거 멋짐 폭발

편안한 착화감에 정제된 실루엣, 점프수트부터 원피스까지 다양하게 매치 눈길

2020.08.10


 

꽉닫힌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편의점 샛별이'의 여주인공 김유정의 드라마 속 패션에 대한 관심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최종회에서 대현(지창욱)은 시골 꽃농장으로 내려간 샛별(김유정)을 찾아가 "다시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선포했다.



이러한 가운데 걸크러시 폭발한 시골 깡패들과의 한판 액션신부터 진심어린 대현의 기다림 고백에 수줍어하던 발끝까지 샛별이가 시종일관 신고 있던 슈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 데일리 조거 '자가토'로 알려졌다.


휠라 데일리 조거 '자가토'는 1999년에 등장했던 휠라 헤리티지 슈즈인 자가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슈즈. 데일리 조거란 조깅화를 연상시키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일상에서 편안하고 멋스럽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 카테고리를 일컬으며, 편안한 착화감을 기본으로 심플하고 정제된 실루엣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스웨이드와 합성가죽, 메시 등 소재 혼합으로 독특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부드러운 컬러 무드와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으로 어느 착장에나 쉽게 매치할 수 있다.


드라마 속 김유정과 같이 시크한 점프수트부터 평소 샛별이의 트레이드마크인 화사한 원피스 스타일을 포함,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에도 좋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