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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 맞춤 서비스 2020 F/W 마이 플리아쥬 시그니처 컬렉션 공개

토트, 숄더, 트래블 등 총 3가지 사이즈에 20가지 컬러 조합 제작 가능

2020.08.10


 

프랑스 패션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2020 F/W 시즌을 맞아 대표 핸드백 ‘르 플리아쥬(Le Pliage)’를 나만의 가방으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마이 플리아쥬 시그니처(My Pliage Signature)’ 컬렉션을 더욱 새롭게 선보인다.


2020년 FW 마이 플리아쥬 시그니처 컬렉션은 기존 맞춤 제작 서비스 라인에 이번 시즌과 잘 어울리는 유니크한 컬러가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총 3가지 사이즈(토트, 숄더, 트래블)와 20가지 컬러를 조합해 제작이 가능하며 5개의 색상 중 하나를 가죽 트리밍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 조합뿐 아니라, 100% 친환경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졌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플라스틱 제품과 재활용 페트병을 재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작됐다.


또한 플랩에 달린 스냅 단추는 빌베리, 그린, 가넷 레드를 포함한 15개의 다양한 컬러 중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이렇게 탄생된 ‘마이 플리아쥬 시그니처’ 백 앞면에는 최대 세 글자까지 이니셜 프린팅이 가능해 하나 뿐인 나만의 백을 완성할 수 있다. 프린팅 과정 역시 물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