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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이 청순미 가득한 소프트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박소담은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과 함께 한 화보를 통해 북촌에서의 일상의 순간들을 공개했다.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해, 현대적인 모습과 함께 옛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옛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한 북촌의 모습처럼, 익숙함 속에 새로움이 있는 「에피그램」을 함께 조화롭게 표현했다.

화보 속 박소담은 소매를 롤업해 한여름까지 착장이 가능한 오렌지 스트라이프 셔츠과 5부 소매 티셔츠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또한 싱글 카라 디자인의 헤지 데님 셔츠형 원피스로 클래식한 멋의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