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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다가오는 봄과 어울리는 청량미를 뽐냈다.

라이프스타일 남성 매거진 '노블레스 맨(Noblesse MEN)'과 함께한 화보 속 강한나는 봄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따뜻한 분위기와 화사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 DJ를 오가며 멀티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강한나는 화보 촬영에서도 변화되는 콘셉트에 맞춰 카멜레온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언밸런스한 블루 재킷과 핑크 와이드 팬츠로 독보적인 패션 소화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화이트 블라우스와 옐로 카디건 등으로 따스한 봄 느낌을 전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한나는 "요즘은 평온하고 마음이 설레요. '지금까지 차곡차곡해 온 것이 오늘날 원점부터 출발하기 위해서였나봐' 이런 기분이 들어 지난날이 더 가치 있게 느껴지더라고요"라며 바쁘게 지내고 있는 지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강한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더 로맨스'에 출연 중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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