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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가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10회에서는 멤버들의 케미가 돋보인 쌍쌍 특집 두 번재 이야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문세윤-딘딘, 연정훈-김선호, 김종민-라비 조합으로 새롭게 짝을 이뤄 저마다의 케미를 자랑한다. 특히 잠자리 복불복으로 펼쳐진 짝궁 요가에서 극강의 몸개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인력사무소 시간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네 멤버가 현장으로 향하게 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책 마을’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직접 책장을 만들고 1,000여 권에 달하는 책을 일일이 정리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인력사무소 취지에 맞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이 착용한 플리스 점퍼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엔더즌(N DOZEN)」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그린 컬러 플리스와 포켓과 팔 라인에 감각적인 배색이 더해져 스트리트 무드의 힙한 감성을 연출한다.

겨울 시즌 캐주얼한 아우터웨어로 스타일링하거나, 실내에서 편안하게 걸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데님 팬츠, 조거 팬츠 등과 매치해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밤 6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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