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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리지앵 글래머룩! 2023 S/S 생 로랑 컬렉션

파리 패션위크 이틀째,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생 로랑이 수트 실루엣을 대담하게 재해석한 파리지앵 글래머룩 2023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2.09.28



뉴욕, 런던, 밀라노를 거처 파리 패션위크가 개막된 둘쨋날인 지난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생 로랑(Saint Laurent)이 수트 실루엣을 대담하게 재해석한 파리지앵 글래머룩, 2023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생 로랑을 이끄는 안소니 버카렐로(Anthony Vaccarello)는 지난 2016년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이후 2020년부터 반짝이는 에펠탑의 매혹적인 조명 아래서 웅장한 런웨이 쇼를 연출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 안소니 버카렐로는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수트 실루엣을 대담하게 재해석했으며 그동안 생 로랑 시그너처룩으로 자리잡은 스키니 또는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와 안녕을 고하고 다양한 버전의 롱 디자인을 선보였다. 


바닥을 쓸어내리는 맥시 코트 및 소프트한 가죽 코트, 컷아웃 저지 트위스트 탑, 그리고 깎아지른 듯한 쉬폰 드레스 등 크고 강력한 드레싱으로 다음 시즌을 향한 압도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 = 2023 S/S 생 로랑 패션쇼에 참석한 블랙핑크 로제


이번 생로랑 패션쇼에는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로제(Rosé)를 포함해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 조 크라비츠(Zoë Kravitz), 엠버 발레타(Amber Valletta), 케이트 모스(Kate Moss) 샤롬 헤로우(Shalom Harlow),,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