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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청재킷에 귀공자 미소로 여심을 저격했다. 

변우석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프라다(PRADA) 데이즈 오브 섬머’ 더현대 서울 팝업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변우석은 긴 기럭지에 블랙 팬츠와 데님 재킷을 입고 귀공자 같은 비주얼에 여심 저격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리, 변우석, 홍경, 미야오의 가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변우석은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아이유),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변우석)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이다.

변우석은 극 중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이안대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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