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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결혼식 뜬 이효리, 니트와 프린지 스커트! 봄을 닮은 하객패션 다시 레전드!
2025.04.21
가수 이효리가 절친한 동료 김종민 결혼식에서 다시한번 레전드급 하객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동갑내기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효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식 참석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효리는 그레이 니트와 옐로 프린지 장식의 시스루 스커트, 여기에 와인 하이힐, 유니크한 블루 클러치백을 매치한 생기넘치는 자신만의 감각을 더한 하객 패션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효리는 이적의 축가를 듣던 중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1979년생 올해 46세인 김종민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조세호와 문세윤이 맡았다. 축가는 이적과 린이 불렀다. 코요태 신지와 빽가는 축가 및 축사를 맡았다.
김종민은 그룹 코요태로 데뷔한 뒤 오랜 시간 가요계와 예능계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이에 그의 결혼식에는 연예계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화제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코요태 멤버인 신지와 빽가, 유재석, 이효리, 강호동, 이경규, 김선호, 조세호, 김준호-김지민, 정준호, 김원효-심진화, 김규리, 토니안, 이민우, 장수원, 장우혁, 김상혁, 천명훈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