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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 자딕앤볼테르 광고 모델 겸 콜라보 컬렉션 출시

케이트 모스가 자딕 앤 볼테르 2019 가을/겨울 광고 모델로 등장한 데 이어 자딕 앤 볼테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리아 본스트롬과 손잡고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9.07.10



영국의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가  프랑스 의류 브랜드 자딕 앤 볼테르가 손을 잡았다. 케이트 모스는 2019 가을/겨울 광고 모델로 등장하고 자딕 앤 볼테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리아 본스트롬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콜라보 컬렉션은 오는  9월 파리패션위크 패션쇼에서 선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1998년 티에리 길리에가 런칭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자딕 앤 볼테르는 최근들어 9명의 인플루언서들로 구성 'ZV 부족'의 창설을 발표하는 등 소셜미디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ZV 부족의 멤버는 프랑스의 클로에 레카뢰, 알렉산드라 겔랑, 레나 시몬네, 클라라 베리 뿐 아니라 이탈리아의 키아라 토트레, 스페인의 알레한드라 리비에르, 영국 모델 캔디스 블랙번, 덴마크의 잇걸 프레자 웨이어, 독일의 마자 와이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자딕 앤 볼테르는 유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랑스 199개 점포를 포함 전 세계에 26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자딕 앤 볼테르는 최근 몇 달동안 포르토와 니스에 매장을 추가 오픈했으며 곧 마드리드에 새로운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캐시미어 브랜드 루시안 펠라 피네를 인수했다.


↑사진 = 자딕 앤 볼테르 2019 봄/여름 광고 캠페인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