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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 쉴즈, 자신의 이름 도용한 '브룩 S' 뷰티업체 고소

미국의 영화배우 브룩 쉴즈가 '브룩 S(Brooke S)'라는 눈썹 펜슬을 판매하는 영국의 뷰티 브랜드 샬롯 틸버리를 고소했다

2019.05.10



할리우드 영화배우 브룩 실즈는 그녀만의 상징적인 눈썹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특정 브랜드가 그녀의 눈썹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품에 이름을 붙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적어도 그녀의 허락 없이는 안된다.


블로그 '더 패션 로'에 따르면, 부룩 쉴즈는 '브룩 S(Brooke S)'라는 이름의 눈썹 펜슬을 판매하는 뷰티 브랜드 샬롯 틸버리를 고소했다. 또한 캘리포니아에서 제기된 소송은 노드스트롬과 세포라를 포함한 주요 소매상들도 피고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이 제품이 부룩 쉴즈의 전체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브룩 쉴즈를 연상시키며 평판에 혼란을 일으킬 만큼 연관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번 소송을 통해 브룩 쉴즈 측은  "볼드한 눈썹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였으며 그녀는 배우 경력 초기부터 광고와 콜라보의 대상이 되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브룩 쉴즈는 눈썹을 높이는 기능성 화장품 라인을 그녀가 직접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개발해 왔다고 주장하면서, 틸버리 제품이 제품을 시판하는 그녀의 능력을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룩 쉴즈는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피고인들에게 자신의 이름 사용을 즉각 중단하도록 요구하며, '브룩 S'라는 이름이 들어간 제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명시되지 않은 금전적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 제품은 샬롯 틸버리의 웹사이트에서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



↑사진 = 이번 소송의 원고인 브룩 쉴즈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틸버리


한편 고소를 당한 샬롯 틸버리는 영국의 탑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틸버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런칭한 브랜드다. 샬롯 틸버리는 톰 포드와 스텔라 맥카트니, 그웬 스테파니가 애정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잘나가는 포토그래퍼와 모델에게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아티스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