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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 뷰티 사업 진출하나...비버 뷰티 상표 등록

지난해 저스틴 비버와 결혼한 헤일리 비버가 '비버 뷰티' 상표권을 신청했다. 저스틴 비버가 의류 라인 '드류'를 런칭한 데 이이 뷰티 제품 출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9.04.17


 

지난 4월 16일(현지시간) 팝가수 저스틴 비버의 회사가 뷰티와 화장품 라인을 런칭할 목적으로 '비버 뷰티'라는 상표권을 신청했다.

 

지난해 저스틴 비버와 결혼한 헤일리 비버(결혼 전 이름 헤일리 볼드윈)는 '비버 뷰티' 상표권 등록을 통해 뷰티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헤일리 비버는 현재 미국의 천연 색조 화장품 '베어미너럴스'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1월 남편 저스틴 비버가 의류 라인 '드류(Drew)를 런칭한 데 이이 헤일리 비버의 뷰티 제품 출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뷰티 브랜드를 출시할 경우 1,91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비버의 소셜 미디어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