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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와 올리비아 팔레르모, 카밀라 벨, 그리고 한국 톱모델 정소현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개최한 몰입형 디지털 체험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벨라 하디드는 올블랙의 세련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립니트 탱크 드레스에 블랙 인조 모피 코트와 블랙 씨씨백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블랙 인조 모피 재킷에 이지 레더 크롭 팬츠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카밀라 벨은 화려한 패턴 드레스에 블랙 위트니 숄더백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톱모델 정소현이 참석, 화이트 컬러의 메리노 울 블렌드 터틀넥에 블랙 팬츠로 매니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난 5일(뉴욕 현지시각) 뉴욕 시내 돌비 소호에서 펼쳐힌 이번 행사는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MMK)」의 새로운 2019 스프링 광고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진행됐다.

돌비의 가장 진보된 오디오와 비주얼 기술을 이용해 「마이클 코어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의 영상과 이미지, 그리고 음악을 선보인 이번 행사는 유명 사진 작가 데이비드 심즈와의 작업으로 젯셋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대담하면서도 새로운 움직임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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