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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같은 옷 센스있게 돌려입는 로얄 패셔니스타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은 새해 첫 공식행사에 지난해 착용했던 테일러드 청색 코트를 다시 재활용한 겸손한 로얄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2019.01.07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1월 6일(현지시간), 새해 첫 공식행사에 지난해 2월 착용했던 테일러드 청색 코트를 다시 재활용한 겸손한 로얄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해 2월에는 청색 코트에 솜털이 보송보송한 모자를 매치했으나 이번에는 청색 코트에 브로치와 헤드 밴드로 변화를 주었다. 여기에 지미 추 클러치와 키키 백도날드의 귀걸이를 매치해 뉴 이어 룩을 완성했다.

 

케이트 미들턴이 착용한 블루 코트는 디자이너 캐서린 워커의 제품으로 지난 크리스마스날 입었던 레드 코트도 같은 디자이너의 제품이다.

 

↑사진 = 2019년 1월
착용한 쳥색 코트(
좌)/ 2018년 2월 착용한 청색 코트
(우)

 

그녀는 좋아하는 옷을 여러번 반복해서 입는 '의상 로테이션'으로 유명하며 같은 옷을 몇 달 후에 입기도 하고 몇년 후에 입기도 한다.

 

영국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로얄 패밀리 케이트 미들턴은 날씨가 쌀쌀한 날씨의 야외행사에 주로 미디 길이의 코트 드레스를 즐겨입는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