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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떠나는 킴 존스, 가장 영국 스러운 작별 피날레!

2018 F/W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을 끝으로 루이비통을 떠나는 아트 디렉터 킴 존스가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과 함께 가장 영국스러운 피날레를 장식하며 아쉬운 작별을 함께 했다.

2018.01.19


 

지난 1월 18일(현지 시간) 파리에서 열린 2018 가을/겨울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에서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 킴 존스는 슈퍼 모델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과 함께 등장, 역대 최고의 패션쇼 피날레 장면을 연출했다.   

 

케이트 모스와 나오미 캠벨은 LV 모노그램의 벨트가 달린 코트와 버클 디테일의 앵클 부츠를 신고 2018 가을/겨울 파리 루이비통 남성복 패션쇼에 깜짝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쇼 마지막 피날레 장면에서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 킴 존스와 합류해 런웨이를 워킹하며 그의 마지막을 축하해주었다.

 

7년동안 루이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던 킴 존스는 루이비통 남성복을 젊은 분위기의 활기넘치는 브랜드로 변화시켰다. 특히 그는 지난해 슈프림과 파트너십을 통해 럭셔리와 스트리트웨어 역사상 가장 핫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