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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 발렌시아가, 주니어 컬렉션 '인기 예고'

뎀나 바잘리아의 '발렌시아가 열풍' 이어 주니어 라인 벌써부터 기대감 높아

2017.12.07


 

뎀나 바잘리아가 주도하는 발렌시아가의 주니어 컬렉션이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파리 볼로뉴 숲에서 열린 2018 봄/여름 남성복 패션쇼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는 발렌시아가 주니어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 바잘리아가 일으킨 '발렌시아가 열풍'을 이어받아 높은 반향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이미  명품 유·아동복 시장이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녀의 수가 줄어들면서 내 아이에게 최고의 투자를 하겠다는 부모의 의지가 반영, 아이들에게도 부모의 럭셔리 브랜드를 입히려는 욕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부모와 아이옷의 디자인이 같은 성인 브랜드의 키즈 라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구찌 칠드런, 버버리 칠드런 등 명품 브랜드의 키즈룩은 높은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발렌시아가 주니어 컬렉션도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발렌시아가 주니어 컬렉션은 2~10세 아동을  겨냥한 베이직한 유니섹스 아이템(스웨터, 티셔츠, 재킷 등) 시리즈와 발레시아가의 유명한 '스피드 트레이너' 스니커-삭스의 미니 버전으로 구성되며 온,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선택된 멀티-브랜드 이테일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