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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UN 출근길의 단아한 오피스 레이디룩 '관심 폭발'

최근 UN을 방문한 안젤리나 졸리는 심플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테일러드 미디 스커트로 세련되고 지적인 오피스 레이디룩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2017.09.19


 

안젤리나 졸리는 뉴욕에서 자신이 감독한 새 영화 '먼저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UN을 방문했다.

 

시그너처 스타일이 분명한 패션 아이콘 안젤리나 졸리는 슈트를 입을때는 지적이면서 세련된 파워우먼의 이미지를 강조하지만 동시에 미묘한 섹시미를 함께 유지한다.

 

할리우드에 있을 때는 베르사체 가운이나 생 로랑 등의 슈트를 입지만 최근 UN 방문에서 그녀는 블라우스와 테일러드 미디 스커트를 착용한 지적이면서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또한번 관심을 받았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누드 힐, 다이아몬드 로즈 귀걸이, 브라운 컬러의 테일러드 미디 스커트였다. 특히 미디 스커트는 가을 분위기의 컬러로 키와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기능적인 포켓이 특징이다.



핸드백은 워킹우먼의 이미지를 강조한 크랜베리 발렌티노 핸드백으로 코디했으며 가방과 매치되는 빨간 입술로 스타일을 마무리해 지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안젤레나 졸리는 뉴트럴한 누드 슈즈를 좋아한다. 그녀는 지난 여름시즌에도 브레이디드 샌들, 앵클 플랫 슈즈 등 자신의 피부톤과 매치되는 신발을 착용했으며 올 가을에는  자신의 새영화 홍보 활동을 이어가면서 완벽한 누드 힐을 선보였다.


안젤리나 졸리가 착용한 펌프스는 편안한 디자인의 매끄럽고 세련된 로우 키튼 힐이 매력적이며 지금까지 트렌치 코트, 워크웨어 스커트, 블랙 미디 스커트 함께 착용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