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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의 막내 예리가 단아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5일 오후, 레드벨벳(Red Velvet)은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이날 예리는 그레이 코트를 클로징해서 착용,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 단아한 느낌의 코트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모노그램 숄더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3, 24일 콘서트 ‘라 루즈(La Rouge)’를 개최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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