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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3일 오후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김포공항을 통해 부산으로 향했다.

이날 조여정은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골지 니트 가디건과 와이드 레그 팬츠로 니트웨어의 드레스업 스타일을 연출했다.

포근한 느낌을 주는 니트는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는 가을 잇 아이템으로 조여정은 상하의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스타일리시한 가을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숄더백을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한편, 조여정은 KBS2 새 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출연 예정이다. ‘99억의 여자‘는 어느 날 의문의 사고로 주인을 잃은 99억을 정서연(조여정)이 손에 쥐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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