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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 제작발표회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 등이 참석, 남다른 패션 센스와 케미를 자랑해 기대감을 높였다.

서현진과 이다희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서현진은 셔링 장식과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 원피스로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으며 비즈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스트랩 샌들힐과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화사함의 끝을 보여줬다. 

이다희는 오프숄더 디자인의 파스텔 핑크 핏 앤 플레어 원피스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고, 볼드한 이어링과 유니크한 리본 슈즈를 더해 눈부신 자태를 선사했다.

이민기와 안재현은 세련된 가을 패션으로 모델출신 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민기는 복고풍 재킷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 소화했고 블랙 팬츠와 옥스퍼드 슈즈를 매치해 훈훈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안재현은 블랙 펀칭 니트와 심플한 블랙 슬랙스, 로퍼 등을 매치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물들이며 부드러운 남성미를 강조했다.

한편 '뷰티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와 일 년 열 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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