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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소녀 감성 충만! 단아한 복고풍 걸리시룩 '가을의 숙녀'

와인빛 재킷과 목폴라 니트. 데님 스커트로 완성한 시크한 걸리시룩 '시선 강탈'

2018.09.21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가을의 숙녀로 변신했다.


지난 21일, 크리스탈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2019 봄/여름 컬렉션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특유의 시크한 미소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크리스탈은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과감한 컬러 매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울 소재의 브라운 재킷과 헤이즈 블루 컬러의 목폴라 니트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톤 다운된 데님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강조했다.


여기에 체인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로퍼 로퍼와 클래식한 소가죽 백을 크로스로 착용해 걸리시한 감성을 더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OCN '플레이어'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페라가모>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