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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원조 바비 인형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채영은 지난 5일 오후 롯데 에비뉴엘 본점에서 열린 편집샵 브랜드 「엘리든」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한채영은 각선미를 드러낸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섹시한 매력을 강조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와이드 커프스가 돋보이는 언밸런스 기장의 화이트 롱 셔츠와 그레이 체크 재킷 밑단을 자른 듯한 디자인의 스커트형 벨트를 레이어드해 트렌디한 감각을 자랑했다.

여기에 화이트 오픈토 스트랩 힐을 신고 곧게 뻗은 다리를 더욱 부각시켰으며, 화려한 뱅글, 반지, 귀걸이 등으로 포인트를 더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한채영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 출연 중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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