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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최지우, 보석보다 눈부신 보라빛 슈트 자태 '결혼 후 더 예뻐졌네'

결혼 후 첫 공식석상 나들이, 보라빛 팬츠 슈트로 완성한 파워풀 슈트룩 완벽 소화

2018.05.11



배우 최지우가 결혼 후 2개월만에 첫 공식석상 나들이에 나섰다.


최지우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Goldendew)」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하우 투 스타일 업(How to Style Up)' 행사에 참석해 현장을 보라빛으로 화사하게 물들였다.


특히 최지우는 완벽한 슈트빛과 결혼 후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를 뽐내며 행사장의 모든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독차지했다. 다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이내 여유를 되찾고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분한 보라색의 팬츠 슈트를 입은 최지우는 블링블링한 보라빛 목걸이와 크리스탈 장식의 베이지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화려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또 소매를 롤업해 화이트 안감 배색이 포인트로 보이게끔 연출했으며, 자연스러운 생머리와 그윽한 아이 메이크업 등으로 우아한 명품 비주얼을 강조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3월, 1년간 교제한 연인과 깜짝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세간을 놀라게 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