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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설리·보아·그레이, 비주얼 셀럽들의 청담 나들이룩 '스웨그 폭발'

대세 셀럽들 한자리에...청담동을 빛낸 개성있는 레기룩과 자신만의 스웨그 '눈길'

2018.05.08



설리, 보아, 그레이 등 대세 셀럽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담동 밤을 빛냈다.


지난 4일, 청담동 10 꼬르소 꼬모에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과 디자이너 셰인 올리버(Shayne Oliver)가 협업한 첫 번째 캡슐 컬렉션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설리, 가수 보아, 그레이 등이 참석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설리와 보아는 상반된 레기룩(leggy look)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설리는 빨간 시스루 스타킹과 오버핏 재킷으로 파격적인 하의 실종룩을 완성해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빅 레드 컬러 가방과 레드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더해 엣지 넘치는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보아는 화이트 레터링 오버핏 티셔츠와 블랙 재킷에 블랙 싸이하이 부츠를 매치해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무드의  블랙&화이트 룩을 보여줬다.


그레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펑키한 느낌이 가미된 올 블랙 룩으로 시크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 백팩을 한쪽 어깨에만 착용하고,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얹어 자신만의 스웨그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롱샴 바이 셰인 올리버(Longchamp by Shayne Oliver)' 컬렉션은 5월 4일부터 22일까지 10 꼬르소 꼬모 청담과 애비뉴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