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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민호, SM 비주얼 남매의 시크한 지방시 나들이 룩 '파리에서도 독보적'

지방시 2018 F/W 컬렉션 참석...시크하면서 강렬한 재킷 스타일링 '화제'

2018.03.09



SM 최강 비주얼 남매,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가 프랑스 파리를 수놓았다.


윤아와 민호는 지난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지방시(Givenchy)」 2018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해 눈부신 미모와 시크하면서 강렬한 룩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윤아는 페미닌한 블랙 프린트 패턴 미니 원피스에 매니시한 무드의 블랙 더블 재킷을 믹스매치했으며 재킷의 단추를 모두 잠그는 '버튼-업 미학'을 선보였다.



특히 아찔한 레드 컬러 스틸레토 힐을 포인트로 더해 완벽한 각선미를 더욱 부각시켰고, 앙증맞은 블랙 미니백을 들어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민호는 패턴 스타일링의 진수를 여과없이 보여줬다. 화려한 헤링본 패턴 셔츠와 지브라 문양을 연상케 하는 재킷 조합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윤아는 현재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신입 직원으로 맹활약중이며 민호는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궁합'에 출연했다.




<사진 제공: 지방시>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