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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와 모델 아이린의 미모가 홍콩에서도 빛났다.

지난 11일 박신혜, 아이린은 「샤넬」의 '마드모아젤 프리베(Mademoiselle Privé) 홍콩'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박신혜는 물오른 미모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에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그는 퍼프 소매 디자인의 화이트 블라우스로 여리여리한 핏을 연출했다. 여기에 「샤넬」의 시그니처 아이템 트위드 스커트를 매치하여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아이린은 숏한 기장의 탱크톱에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톱모델 다운 각선미를 자랑했다. 여기에 트위드 재킷을 매치하고, 당당한 애티듀드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마드모아젤 프리베 전시는 칼 라거펠트가 창조적인 시각으로 재기 넘치는 재해석을 통해 가브리엘 샤넬의 이야기를 선보이는 장으로 「샤넬」의 대담함과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샤넬>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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