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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이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26회에서는 장화란(정애리)은 친아들 한민혁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한태석(남경읍)과 한재혁을 끊임없이 이간질한다.

박상태(전진기) 비서실장은 장화란에게 "회장님께서 최은혜 집에 대해 보고하라고 하신다"고 전한다. 이에 장화란은 "내가 시키는 대로 보고해"라며 한태석에게 거짓말을 하라고 지시한다.

앞서 장화란은 박상태를 통해 한재혁에게 한태석이 5년 전 최은혜 집을 사들였다고 전하라고 지시했고, 한재혁은 이를 사실로 믿고 부친 한태석을 피하기 위해 두바이 근무를 지원했다.

그러나 박상태가 "회장님 만나고 한재혁 이사 마음이 바뀌기라도 한다면…"이라고 전화 통화하는 것을 황연수(오승아)가 엿들어 또 다른 긴장감을 조성한다.

극 중 오승아는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매치하고,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12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내용과 함께 대본 리딩을 하는 사진을 게재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오승아가 착용한 니트 베스트는 「제이제이 지고트(JJ JIGOTT)」의 유니크한 컨템포러리 감성 라인 ‘제이제이로(JJ.RO)’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엉덩이를 덮는 여유있는 기장과 사이드 트임이 깊게 들어간 언발란스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레이어드해 연출할 수 있다.

울 혼방돼 터치감이 포근하며, 네크라인을 따뜻하게 감싸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겨울 시즌 더욱더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한편, ‘나쁜 사랑’은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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