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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엣지 있는 슈트룩으로 출국길을 밝혔다.

18일 오후, 이하늬는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이하늬는 네이비 컬러 캐주얼 셋업 슈트룩으로 시크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재킷의 드로스트링 디테일로 허리를 강조한 실루엣을 연출했으며, 버건디 컬러 토트백으로 가을 분위기를 더하며 룩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하늬는 배우 윤계상과 함께 공개연애 발표 이후 6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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