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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훈훈함을 내뿜는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ANDZ)」가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2019 가을/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해인은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시즌 스타일을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포멀한 슈트로 비즈니스맨의 정석 스타일을 보여주는가 하면, 캐시미어 니트와 터틀넥 풀오버로 따뜻한 분위기에 부드러운 미소를 더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정해인과 배우 김고은이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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