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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퀸 마더에 경의! 왕관 쓴 진짜 로얄 드레스룩

케이트 미들턴은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퀸 마더에게 헌정하는 로얄 패션으로 맏며느리의 위엄을 과시했다.

2019.06.04




지난 6월 3일(현지시간)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방문을 기념해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한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은 예장을 원하는 행사에 어울리는 완벽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그녀는 자신이 애정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인 알렉산더 왕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미국 재무부 장관 스티븐 므누신과 함께 나란히 걸었다.


윌리엄 왕자와 테레사 메이 총리, 호스트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포함한 나머지 참석자들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서자 그녀의 캡 슬리브가 달린 플리츠 롱 드레스는 바닥을 끌며 우아함을 과시했다.



↑사진 = 1986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어머니 퀸 마더가 사파이어 귀걸이를 착용한 모습(좌)/ 2015년 똑같은 귀걸이를 착용한 케이트 미들턴(우)


여기에 케이트 미들턴은 시어머니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다이아몬드와 진드로 둘러싸인 '연인의 매듭(Lover's Knot)' 티아라와 엘리지베스 2세 여왕의 어머니 퀸 마더 컬렉션에서 빌린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매치해 로얄 패밀리의 보석 패션에 경의를 표하는 듯 했다.



↑사진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만찬장에서 도날드 & 멜라니아 트럼프 부부, 찰스 왕세자 & 카밀라 부부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실제로 1986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엄마인 故 퀸 마더도 같은 귀걸이를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여전히 똑같아 보인다.


케이트 미들턴의 멋진 앙상블을 보면 그녀가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왕실의 여성들에게 어떻게 경의를 표했는지를 알 수 있다. 어쨌든 그녀 역시 언제가는 영국 왕실의 왕비가 될테니까 말이다.





↑사진 =
케이트 미들턴과 미 국무장관 스티븐 므누신이 만찬장으로 함께 걸어가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