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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트로트 여신의 모습을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1945회에서는 장윤정, 홍진영 등이 출연해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장윤정은 이날 한층 더 성숙해진 목소리로 신곡 '세월아'를 열창하며 남다른 가창력을 발휘했다.

이날 장윤정은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로 트로트 여신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장윤정이 착용한 원피스는 「샤트렌(Chatelaine)」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플라워 패턴 자체로 포인트를 주는 쉬폰 소재의 롱 원피스로, 넥 라인부터 소매, 스커트 부분까지 이어지는 러플 장식이 여성스러운 무드를 선사한다.

한편, 정통 트로트곡 ‘세월아’가 수록된 장윤정의 정규 8집 앨범 ‘préparation(쁘레빠라씨용)’은 지난 3월 발매됐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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