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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퍼스트 레이디의 행복한 일탈! 대담한 퍼플 슈트룩!

베스트 셀러 작가로 변신한 미셸 오바마의 스타일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이번에는대담한 퍼플 팬츠 슈트와 뷔스티에가 빛을 발휘했다.

2019.05.15



미국의 전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베스트 셀러 작가로 성공 변신하며 스타일이 나날이 변화하고 있다. 


그녀는 파격적인 발렌시아가의 양말 부츠, 스테이트먼트 힐 등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애틀랜타 '비커밍'의 북 투어에서는 화려한 파워 슈트에 스팽글 장식의 뷔스티에를 매치해 다시 한번 패션 인싸로 거듭났다.


묶었던 머리카락을 풀어 아래로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는 여자의 변신과 같은 개념으로 미셸 오바마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하며 새로운 느낌의 스타일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는 대담한 퍼플 팬츠 슈트와 섹시한 뷔스티에 앙상블로 그 흐름이 이어갔다.




이날 미셸 오바마가 착용한 슈트는 백악관에서 입었던 스타일과 달리 몸에 착붙는 섹시미와 반짝임, 곡선을 감싸는 피스가 조화를 이루었다.


퍼스트 레이디 재임 시절에는 드레스 위주의 너무 뻔한 가시성을 염두에 둔 의도적인 스타일이었다면, 이번 북투어 스타일은 행복한 일탈을 연상시키는 파워 우먼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