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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풋풋한 쌍방 로맨스를 시작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화제인 가운데 김유정의 상큼 발랄한 패션에도 이목이 쏠렸다.

배우 김유정은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업 준비생으로 자신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가진 ‘장선결(윤균상)’을 만나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길오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2회에서는 선결의 애틋한 고백과 그의 마음을 받아들인 오솔의 뜨거운 로맨스가 그려진 가운데, 특히 김유정의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유정은 프릴 체크 블라우스에 그린 컬러 카디건을 매치한 상큼 발랄 이미지를 강조했다. 김유정 착용으로 화제를 모은 체크 블라우스는 북유럽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에로(Siero)’의 제품이다.

톤 다운된 그린과 레드 컬러의 감각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체크 블라우스는 둥근 카라에 프릴까지 덧대여져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아이템이다.

한편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가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 이야기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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