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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메건 마클, 왕실 며느리룩의 숨은 디테일 '로얄 퍼플'

영국 왕실의 두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클이 새해들어 공통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바로 제왕적인 컬러인 퍼플이다.

2019.01.17
   

 

영국 왕실의 두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클이 새해들어 왕실 공식 행사에 공통적인 컬러 스타일링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바로 제왕적인 컬러인 퍼플이다.

 

지난 1월 14일(현지시간) 헤리 왕자와 함께 영국 버켄헤드를 방문한 매건 마클은 벨티드 레드 코트와 퍼플 미디 드레스를 매치한 대담하면서도 예기치 못한 컬러 충돌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월 15일(현지시간) 가드닝 행사에서 캐주얼한 컨트리 시크 스타일을 선보인 케이트 미들턴은 다음 날 런던에 있는 로얄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 오스카 드 라 렌타의 퍼플 스커트 슈트를 착용,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건 마클은 퍼플 미디 드레스와 볼드한 레드 코트를 매치해 강렬한 컬러 세퍼레이트룩을 연출한 반면 케이트 미들턴은 좀더 클래식한 팔레트의 퍼플 스커트 슈트에 블랙 오파크 타이츠와 액세서리를 매치해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날 케이트 미들턴이 착용한 퍼플룩은 지난 2017년 윌리엄 왕자와 함께 외출을 하면서 입었던 옷이다. 당시 그녀는 스웨이드 펌프스와 그녀의 시그너처인 클러치 백을 매치했다.

 

이번에는 블랙 애나멜 가죽 펌프스로 신발을 교체하고 블랙 미디 메이페어 백으로 업데이트된 로얄 퍼플룩을 완성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