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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역주행 르네상스 레이디! 코르셋 미니 드레스룩 '눈부셔'

최근 폴로 경기에 참석한 켄달 제너는 코르셋 같은 미니 드레스룩으로 14세기까지 역주행한 로맨틱한 르네상스룩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2018.10.09
     

 

21세기 모던 걸 켄달 제너는 요즘 유행하는 90년대와 80년대등 20세기 복고풍 패션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다.

 

최근 로스엔젤리스에서 열린 폴로 경기, 제9회 연례 '뵈브 클리코 폴로 클래식(Veuve Clicquot Polo Classic)'에 참석한 켄달 제너는 몸통 부분을 꽉 조인 코르셋 같은 미니 드레스룩으로 14세기까지 역주행한 로맨틱한 르네상스룩을 선보였다.

 

프랑스어인 르네상스는 14~16세기 서유럽 문명사에 나타난 문화운동으로 부활, 재생이라는 의미다. 즉 그리스 로마의 문화적 전통이 다시 살아났다는 의미다.  

 

그녀는 섬세하게 부풀린 소매의 플로랄 디테일로 르네상스 분위기를 강조한 현대판 잔다르크로 변신했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미니 드레스에 화이트 슬링백 힐, 가죽 숄더 백, 선글라스 등 모던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로맨틱한 르네상스룩을 완성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