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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곽지영 부부가 지난 4일 ‘몽클레르 지니어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 애슬레저 커플룩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김원중-곽지영 부부는 레드 & 블랙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애슬레저 스타일의 유니크한 커플룩을 착장해 패셔니스타 부부의 면모를 발휘했다.

한편 김원중-곽지영은 약 7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5월 12일 모델 곽지영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김원중은 2009년 잡지 모델로 데뷔, 신선한 마스크와 독특한 개성으로 톱 모델로 활동해왔으며 곽지영은 지난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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