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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로제, 뉴욕 홀린 우아한 시밀러룩 '예쁜애 옆에 예쁜애'

코치 2019 봄/여름 컬렉션 참석...플라워 원피스와 리본 타이로 고혹미 발산

2018.09.14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가 우아한 자태로 뉴욕을 빛냈다.


지수와 로제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아메리칸 룩에 담긴 기법과 정신을 재구성해 조화롭게 풀어낸  「코치(COACH)」 2019 봄/여름 뉴욕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코치」의 드레스와 가방으로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코치」 글로벌 모델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당당한 애티튜드를 보여 해외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지수는 강렬한 레드 플라워 프린트가 수놓아진 블랙 시스루 롱 드레스와 블랙 스웨이드 부츠를 매치해 압도적인 고혹미를 발산했다. 로제는 블랙 자수 프린트가 그려진 슬림핏 미디 원피스와 T스트랩 포인트 토 슈즈를 코디해 은은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블랙 리본 타이를 포인트로 착용하며 시밀러룩을 연출, 소녀같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한편, 지수와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첫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코치' 2019 봄/여름 컬렉션 참석한 로제, 지수


↑사진 =  '코치' 2019 봄/여름 컬렉션 참석한 지수


↑사진 =  '코치' 2019 봄/여름 컬렉션 참석한 로제


↑사진 =  '코치' 2019 봄/여름 컬렉션 참석한 지수, 셀레나 고메즈, 로제


<사진 제공: 코치>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