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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관능적인 블랙 시스루 드레스룩 '숨막히는 뒤태'

충전을 위해 이번 시즌 휴업을 선언한 켄달 제너가 '롱샴' 70주년 기념식에 관능적인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파리지앵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018.09.14

 

 

전세계 패션걸들의 워너비 스타 켄달 제너가 지난 9월 11일(현지시간) 속이 훤히 빝치는 섹시한 시스루 블랙 드레스를 입고 파리에 나타났다.

 

켄달 제너는 브래지어 착용을 하지 않고 유두를 노출하는 '니플 프리' 운동을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이끌고 있으며, 종종 가슴이 비치는 탑이나 드레스에 브래지어를 하지 않는 파격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는 등 뉴 밀레니얼 시대의 패션 아이콘이며 걸어다니는 트렌드 세터다.


벨라 하디드, 지지 하디드 자매와 함께 현재 가장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켄달 제너의 인스타그램의 팔로우 숫자는 8,300만명에 달한다.

 

올해 22세인 켄달 제너의 시스루 의상은 더이상 낯선 아이템이 아니다. 레드 카펫에서도 늘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룩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최근 파리에서 선보인 블랙 시스루 드레스 역시 상상 이상의 섹시 룩이었다.

 

 

충천을 위해 이번 2019 봄/여름 패션위크 런웨이 무대를 쉬고 있는 켄달 제너는 뉴욕패션위크가 끝나기 전 롱샴(Longchamp)의 7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파리로 날아갔다.

 

롱샴 광고 모델인 그녀는 뉴욕패션위크 롱샴 2019 봄/여름 컬렉션에 관객으로 참석했었다.

 

크리비지가 깊게 파인 넥크라인이 강조된 '롱샴'시스루 드레스는 오히려 뒷모습이 관능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며 주목을 끌었다. 여기에 미드 카프 포인티드 부츠를 매치해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동시에 풍겼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