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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의 훈훈한 사복 패션이 연일 이슈를 모으고 있다. 

강다니엘은 최근, 월드투어 공연 참석 차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으로 출국하며 미소년 비주얼과 센스만점 공항패션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다니엘은 블랙 마스크를 공항 필수템으로 늘 착용하고 등장해 전체적인 룩에 스트리트 감성을 높였다.

지난 20일 첫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공연 차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한 강다니엘은 한여름에 이른 트렌디한 가을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블랙 맨투맨과 디스트로이드 블랙 진에 화려한 레드 프린트가 돋보이는 반소매 셔츠 재킷을 레이어드해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로고 벨트와 레드 어글리 스니커즈, 빅백, 블랙 마스크를 더해 스타일 지수를 배가시켰다.

22일,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마치고 입국하는 장면에서는 로고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뒤, 블랙 벨트를 둘러 럭셔리 캐주얼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 안경과 귀걸이 등 액세서리로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했다.

24일 오후 홍콩 출국길에서는 유니크한 안경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압도적인 비율을 자랑해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그레이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백팩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렸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월드투어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를 개최하고 총 13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개최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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