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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정유미·스테파니리·윤지민·노수산나, 종방연 패션 코드는 '데님'

'검법남녀' 종방연 참석...각자 개성 돋보이는 센스만점 사복패션 '화제'

2018.07.18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종방연이 7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목우촌 가든에서 펼쳐졌다.


이날 종방연에는 배우 정유미, 정재영, 스테파니 리, 이이경, 윤지민, 노수산나 등 출연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특히 여배우들의 센스만점 사복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유미와 스테파니 리, 윤지민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데님 팬츠로 개성을 드러냈다. 정유미는 밝은 컬러의 테이퍼드 핏 데님 팬츠에 체크 패턴 피코트를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뽐냈다. 여기에 발등 부분의 독특한 커팅 디자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뮬과 브라운 미니백을 더해 세련미를 배가했다.


스테파니 리는 부츠컷 디자인의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로 압도적인 다리 길이를 자랑했으며, 러플 디테일이 들어간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와 합을 맞춰 페미닌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반면 윤지민은 숏 기장의 데님팬츠를 선택해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를 강조했다. 상의로는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치했고, 화이트 러닝화로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노수산나는 바이올렛 컬러의 프린트 롱 원피스로 산뜻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한편, MBC '검법남녀'는 17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9.6%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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