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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드라마 '슈츠(Suits)'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는 호평 속에 안정적인 시청률로 출발을 알리며 '미드 리메이크'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시켰다. 또 국내 최고 로펌 실력파 변호사 장동건(최강석)과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진 변호사 지망생 박형식의 훈훈한 브로맨스를 재미있게 그려내며 시청률 10%돌파를 가시화했다.

여기에 장신영과 비와이 등 특급 스타들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극이 한층 더 풍성해진 가운데, 장동건의 옛 애인으로 호흡을 맞춘 장신영(나주희)의 눈부신 미모와 세련된 오피스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4회에서는 나주희와 최강석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관계를 정리하며 마침표를 찍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장신영은 당당한 변호사 역할답게 화이트 스커트, 재킷으로 구성된 셋업 슈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 우먼룩을 연출하며 완벽한 몸매도 드러내 주목 받았다.

해당 스커트와 재킷은 모두 바바패션이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아이잗컬렉션(THE IZZAT COLLECTION)」 제품으로 알려졌다.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은 금장 버튼 장식으로 세련미를 높였고, 허리 라인이 잡혀 있어 보다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다. 포멀한 디자인으로 오피스룩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으며 슬랙스 팬츠와 합을 맞춰도 멋스럽다.

스커트는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가 느껴지는 롱 기장 H라인으로 앞부분에 슬릿 디테일이 들어가 한층 페미닌하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시스루 타입의 블라우스나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좀 더 여성스러운 봄 오피스룩이 완성된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원작 미드를 국내 최초로 리메이크한 '슈츠'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장신영이 착용한 '아이잗컬렉션' 화이트 재킷,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KBS2 '슈츠'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