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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 어디꺼]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우아한 레오파드 퍼 코트 어디꺼?

베르니스, 내추럴한 색감과 레오파드 패턴의 퍼 코트로 럭셔리룩 완성 '시선 강탈'

2018.02.22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평균 10%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선아의 색다른 변신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품위녀' 속 '박복자'에서 늘씬하고 시크한 돌싱녀 '안순진'으로 변신한 김선아는 4년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감우성과 거침없으면서 농익은 케미로 또 한번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수많은 인생 경험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에 서툰 40대 김선아와 감우성의 로맨스는 젊은층부터 중년층까지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선아는 도도하고 터프하지만 코믹스러운 성격의 승무원 캐릭터로 분해 그녀만이 소화 가능한 차별화된 멜로퀸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승무원복을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매회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줄 시니컬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으로 패션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2, 3회에서 선보인 퍼 코트 스타일은 고급스러우면서 엣지있는 색감과 실루엣이 돋보이는 시크한 스타일로 배역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날 김선아는 타이트한 실루엣의 브라운 톤의 원피스에 레오파드 퍼 코트를 매치해 우아한 럭셔리룩을 완성했으며, 골드 주얼리를 포인트로 화려함을 더했다.


김선아가 착용한 퍼 코트는 「베르니스(BERENICE)」의 제품으로, 심플한 실루엣에 고급스럽고 내추럴한 색감과 레오파드 패턴이 도드라져 한층 더 품격있는 퀄리티를 선사했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멜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 제공 :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