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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퍼 트리밍 코트로 고혹적인 아름다움 발산 '원조 여신의 품격'

펜디 컬렉션 참석 위해 출국...트렌디한 아이템들로 우아한 스타일링 연출

2018.02.20



배우 김희선이 클래스가 다른 아름다움으로 출국장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20일 오후, 김희선은 밀라노 현지시각으로 오는 22일 열리는 「펜디(FENDI)」 컬렉션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얼마 전 공개된 「펜디(FENDI)」 패션 필름과 화보를 통해 '타임리스 아이콘'다운 아름다움과 기품을 선보인 김희선은 이날 역시 빼어난 미모와 스타일링으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희선은 구조적인 실루엣의 베이지 색상 코트와 시크한 디자인의 토트백을 들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특히 코트 소매에는 브라운 퍼 트리밍이 더해져 우아한 느낌이 배가됐다.



여기에 화이트 머플러와 트렌디한 삭스부츠, 캣츠형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김희선은 최근 OLIVE·tvN '토크몬'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탁월한 입담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제공: 펜디>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