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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토요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이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장혁과 박세영, 장승조, 한소희, 이미숙이 주연을 맡은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특히 박세영은 '돈꽃'에서 환경운동가이자 중학교 과학 교사 '나모현' 역을 맡아, 자존심이 강하지만 씩씩하고 낙천적이면서도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세영은 그동안의 악녀 이미지를 버리고 '나모현'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극중 캐릭터에 맞는 깔끔하고 청순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적당히 페미닌하면서도 격식을 차린 듯 가을, 겨울 스타일링으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회 방송에서는 카멜 색상의 코트에 화이트 셔츠와 레드빛의 체크 뷔스티에가 레이어링 된 이너를 착용해 깊어진 늦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같은 톤의 버건디 컬러 크로스백을 포인트로 착용, 더욱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살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세영의 청순미를 살린 해당 크로스백은 「헤지스 액세서리」의 제품으로, 버건디 컬러와 아담한 스몰 사이즈로 어디에나 활용하기 좋은 페미닌 아이템이다.

한편, 박세영의 활약이 기대되는 드라마 '돈꽃'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박세영이 착용한 '헤지스 액세서리' 스몰 크로스백, 상품 바로가기>>

<사진 제공 : MBC '돈꽃'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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