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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故 김주혁 애도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차분한 출국길'

블랙 집업 점퍼, 팬츠, 오버핏 다운 패딩으로 깔끔한 올블랙 스포티룩 완성

2017.11.02

 


배우 박서준이 공항패션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분한 검정을 선택했다.


박서준은 2일 오후, 팬미팅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박서준은 무거운 표정과 올 블랙 패션으로 지난달 30일에 세상을 떠난 선배 배우 고(故) 김주혁을 향한 조의를 표했다.


블랙 집업 점퍼와 팬츠에 오버핏 블랙 다운 패딩을 레이어드했으며, 블랙 트레이닝화를 착용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던 예전과 달리, 이날만큼은 차분한 검정과 슬픔 가득한 눈빛으로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 길을 멀리서나마 애도했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뷰티 인 사이드(2015년)'로 김주혁과 인연을 맺은 뒤 그를 잘 따랐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1일 빈소가 차려지자마자 조문했다.





<사진 제공: 질스튜어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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