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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 아래 더욱 빛나는 배우 이나영의 미모가 화제다.

이나영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유니클로」 신사점에서 열린 '2017 F/W 유니클로 U 컬렉션 런칭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나영은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베이직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라이트 베이지 컬러 골지 티셔츠와 레드 브라운 미디 스커트를 매치한 이나영은 블랙 오버핏 코트를 걸쳐 심플한 모던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삭스와 에나멜 로퍼를 착용해 스타일 지수를 높였으며, 단화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마네킹 비율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나영은 2012년 영화 '하울링' 이후 5년 만에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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