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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를 통해 대체불가 연기력과 통통튀는 매력을 입증했다.

지난 7일 '청춘시대2'는 진한 향기 가득한 여운을 남기며 14회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극 중 '발랄현자' 송지원 역으로 코믹 연기부터 깊은 눈물 연기까지 극의 감정을 책임진 박은빈은 매회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색감의 꽃무늬, 레이스 패턴 등 독특한 무늬가 그려진 의상 등을 통해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리며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14회 방송 "안녕 고마웠쏭, 행복했쏭, 아듀, 잘 살아" 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긴 장면에서 박은빈은 베이지톤 이너에 와인 컬러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를 레이어드해 화사하면서 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처피뱅 앞머리와 양갈래로 땋은 깜찍한 헤어 스타일까지 더해 더욱 발랄한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박은빈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배가시켜준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는 「헤지스 레이디스」 제품으로 어깨 부분의 러플 장식이 있어 더욱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또 부드러운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도 좋으며 뒷목 부분에 주름을 잡아 한층 여유로운 실루엣이 연출된다. 박은빈처럼 소매 부분이 유니크한 이너와 함께 레이어드해도 멋스러우며, 데님팬츠와 매치하면 감각적인 캐주얼룩이 완성될 수 있다.

한편 '청춘시대2'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청춘들이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청춘셰어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제공: JTBC '청춘시대2'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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